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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학기 안전하고 행복한 늘봄학교 운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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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전담인력 배치 완료 및 안전관리 강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날 권성연 부교육감은 직접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실태와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맞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9일까지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2월 21일까지 2차 자체 점검을 마무리한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 부교육감은 현장 점검에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호자 인계 절차를 면밀히 살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동행할 수 없는 경우 ‘대리인 사전 지정제’를 운영해 보호자가 지정한 인원이 안전하게 인계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귀가 과정에서 늘봄전담인력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학생들을 지원하도록 하여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늘봄행정실무사 466명(1교 1명)과 늘봄지원실장 161명(겸임)을 배치 완료했으며, 개학과 동시에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학생 귀가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인력 확대, 등․하교 알림 서비스 활용, CCTV와 인터폰 설치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a0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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